서울 낮 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진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인근 한강 물빛이 녹조로 인해 초록색을 띠고 있다. 최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한강에는 지난달 말부터 녹조가 번지기 시작했다. 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