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임신 7개월 근황 "임산부 얼마나 힘든지 상상 못했는데…"

 

방송인 오상진(사진 오른쪽)과 결혼한 김소영(〃 왼쪽) 전 아나운서가 임산부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소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쉴 때도 업무 앱과 이메일은 함께. 일하면 몸이 불편한데 일을 안 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덕분에 월요병은 없지만”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소영은 “아기 생기기 전에는 지하철 같이 타는 임신부 엄마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못했다”면서 “그냥 배가 나오는 건 줄 알았지, 얼마나 무겁고 어려우셨을지 이제야 알게 됐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에 앉아 집중하며 핸드폰을 보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어 제법 배가 부른 모습이다. 

 

이는 김소영이 핸드폰으로 업무를 보는 모습으로 추측된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한 뒤, 지난 3월 첫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