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지구에서 사는 동식물이라고 보기 힘든 괴생명체를 포착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발견된 이상한 생명체에 대해 소개했다.
매체가 소개한 생명체는 하얀색 털로 뒤덮여있었다.
윗부분을 보면 흡사 나방처럼 생긴 생명체. 하지만 아랫부분에는 4개의 촉수가 달려있었다.
해당 생명체를 발견한 남성은 "외계 생명체처럼 보였다. 비를 피하려고 우리 집에 들어온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구에 사는 생명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며 자신이 받은 충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발견된 생명체는 '아크티네'로 불리는 나방과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크티네' 또는 '크리토노토스 갠지스'로 알려진 생명체와 다소 모양이 다르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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