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비상근무 태세 돌입

SRT 운영사 SR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비상대응에 나섰다.

 

SR은 6일 오후 6시부터 재난관리상황실인 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태풍 프란시스코가 완전히 한반도를 벗어날 때 까지 경보단계를 격상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안전본부장을 중심으로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조치를 강구해왔다”라며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에 상륙하더라도 안전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