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다둥이 부부 된 션♥정혜영 "내겐 너무나도 멋진 남자"

 

결혼 15년차 선행천사 가수 션(위 사진 오른쪽)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정혜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날 여름 양복을 입고 길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 반지를 건넸던 그 남자. 지금도 내겐 너무나도 멋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장을 입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시선이 간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음과 하엘, 아들 하랑과 하율까지 2남 2녀의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꾸준한 기부 및 선행 등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잉꼬부부, 착한 부부 등의 수식어구로 불리며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부부는 매일 1만원씩 모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36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정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