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정상규 작가가 만든 ‘독립운동가 앱’은 어떤 앱?

 

영화 ‘밀정’과 ‘박열’의 독립운동가의 소재를 발굴한 정상규 작가가 개발한 독립운동가 애플리케이션(앱)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정상규 작가가 출연했다. 

 

정상규 작가는 영화 ‘밀정’의 김시현, ‘박열’의 박열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을 주목받을 수 있도록 발굴해낸 인물이다. 각 영화에서 김시현은 공유가, 박열은 이제훈이 주연을 맡았다.

 

그는 독립운동가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저는 수학과 금융을 전공한 경제학도였다. 사실 많은 이유가 있었는데 군대에 있었을 때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만나게 됐다”며 “그들과 지내다가 안타까운 할아버지, 아버지 사연들을 들으면서 조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만든 ‘독립운동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앱은 독립운동가 186명을 선정해 사진 자료와 업적을 정리, 186명의 서거 일을 기록한 것”이라며 “서거일이 굉장히 중요하다.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때 밸런타인데이에 주지 않냐. 2월14일이다. 사실 그날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개발한 독립운동가 애플리케이션은 애플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1TV ‘아침 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