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앨범 3장을 또 한번 동시 진입시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기록으로 현지의 견고한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110위를 차지해 17주 연속 진입했다. 또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118위로 장기간 차트에 올랐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