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사진 왼쪽)이 국민MC 유재석(사진 오른쪽)과 예능에서 재회한다.
14일 복수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은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연출 정효민)의 두 번째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일로 만난 사이’는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첫 회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차승원과 유재석 두 사람의 인연도 깊다. 차승원은 과거 MBC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었던 시절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또 차승원은 최근 ‘삼시세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차줌마’로 불리며 큰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로 만난 사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