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배우 김고은(사진)을 자원순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고은은 강원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기부를 하고, ‘NO 플라스틱 챌린지’ 일환으로 직접 물속에 들어가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등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영화 ‘은교’에서 주연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도깨비’에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위촉식은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