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소비 팁 / KB·신한·롯데·하나·우리카드 혜택 풍성 / 결제금액 따라 상품권 증정·현장 할인 / 추첨 통해 포인트·모바일 쿠폰도 제공 / 연휴 해외여행 자사카드 결제 땐 할인
민족의 대명절 추석(13일)이 열흘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차례상 마련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적극 이용하면 좀더 경제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겠다며 카드 수수료 인하 조치를 취한 이후 전방위적인 혜택을 주기 어려워진 카드사들은 추석에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나 여행 등에 소비자 혜택을 집중하고 있다.
◆카드사마다 대형마트 혜택 다양
카드사마다 대형마트 혜택이 다양한 만큼 보유한 카드가 어느 대형마트에서 할인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소비하는 게 중요하다.
2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마트(8월31일∼9월13일), 롯데마트(3∼15일), 홈플러스(2∼14일)에서 10만원 이상 추석 선물세트를 사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행사 대상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백화점(~12일)에선 추석 식품 선물세트 구매금액 20만원일 경우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동래점 제외)에선 11일까지 식품관과 잡화매장에서 당일 결제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롯데 상품권이 증정된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13일), 홈플러스(~14일)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이나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선 14일까지 삼성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 5000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30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마트(~12일), 홈플러스(2~14일)에서 신한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대상이 되는 백화점이나 할인점, 전자상거래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15일까지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상품권 증정 이벤트는 현장 할인 등을 적용한 최종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단일 결제 건에 한해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14일까지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주고,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BC카드도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AK플라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에서 행사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2% 현장 할인을 해주거나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준다.
우리카드는 15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하고, 신용·체크카드 고객들이 30만·70만·100만원을 소비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신세계모바일 교환권 20만원(100명),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 2매(200명), GS편의점 모바일 교환권 1만원(700명)을 증정한다.
◆여행도 카드 혜택을 보자
추석 연휴를 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카드 혜택을 이용하면 좋다. KB국민카드는 10월 말까지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KB국민카드로 자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의 호텔 예약을 하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 제한 없는 ‘10% 할인 코드’, 미화 1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코드’ 등 총 2종의 할인 코드 형태로 제공되며 호텔 투숙일 기준 12월31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익스피디아’ 역시 KB국민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투숙일 기준 12월 31일 이전 호텔 예약 시 건당 1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또한 9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 5개국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한다.
현대카드도 30일까지 호텔스닷컴 현대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결제할 경우 15%를 할인해주고, ‘야놀자’의 애플리케이션에서 4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0일까지 하나투어나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항공권을 예약할 시 15%를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10월31일까지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에서 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6만·9만원 할인 및 제휴사별 사은품 또는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BC카드는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해외직구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BC신용·체크카드로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차등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