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결혼설' 김우빈, SNS로 전한 근황…복귀는 언제?

 

배우 신민아의 공개 연인이자 배우 김우빈(사진)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8일 김우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어느 한 곳을 응시하며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근육질 팔뚝을 드러낸 김우빈의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우빈은 2일 전, SNS에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는 김우빈이 본격적인 복귀에 앞서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우빈은 신민아와 2015년 2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같은 해 5월 교제를 시작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우빈(왼쪽)과 신민아. 지오다노 광고 사진 갈무리

 

이후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신민아는 힘든 시기를 겪는 김우빈의 곁을 지키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김우빈은 JTBC 드라마 ‘보좌관’을 통해 복귀한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내년이나 내후년 정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김우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