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임창정 "아내, 다섯째 출산임박…태명은 홀인"

 

‘다둥이 아빠’ 가수 겸 배우 임창정(사진)이 다섯째 아이의 출산 임박 소식을 알려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임창정은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창정은 오는 11월 다섯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려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태명은 홀인”이라고 밝히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 임창정은 네 아들의 근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김국진을 첫째 아이의 대부로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녹화에서 임창정은 15집 앨범 발매 소식부터 기획사 설립, 트로트 가수 ‘승국이’와의 첫 만남 이야기도 털어놨다.

 

특히 임창정은 할리우드 배우와의 만남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미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 5일 제이크 질렌할(아래 사진 오른쪽)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이에 얽힌 일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6년 18세 연하 요가강사 일반인과 결혼했다. 이듬해 낳은 아들을 비롯해 슬하에 아들만 4명을 두고 있다. 다섯째는 지난 2017년 5월 막내아들을 얻은 후 2년 6개월 만이다.

 

임창정이 김국진을 대부로 지목한 이유는 18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임창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