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 충북 진천 생산시설 'CJ 블로썸캠퍼스'에서 주한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농무부 참사관, 러시아·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둘러보고, '햇반 뮤지엄'을 찾아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지켜봤다.
행사에 참가한 론 버당크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 공사참사관은 "CJ제일제당이 다양한 식품 관련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도 매우 노력하고 있음을 이번 방문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