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국화꽃구경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한국공항공사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여객청사에서 가을맞이 ‘국화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전시회에서는 국화꽃으로 만든 비행기·관제탑 모형 등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들은 토목조경팀 온실에서 직접 재배한 생화로 모두 완성돼 여객청사 안에 꽃향기로 가득하다”며 전시회 관람을 독려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