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신’ 변신한 박은석…‘레버리지:사기조작단’ 특별출연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박은석(35·사진)이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특별출연한다.

 

박은석은 20일 종편채널 TV조선으로 방영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3∼4회에 출연해 주식투자전문가 민영민을 연기할 예정이다.

 

박은석이 연기할 민영민은 자수성가한 주식투자전문가로, 대중에게 ‘주식의 신’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는 인물이다. 그러나 민영민은 대중의 신뢰 이면에 영악하고 치밀한 전략가적인 기질을 숨긴 인물로, ‘레버리지’의 타깃이 된다. 

 

박은석은 지난달 개막한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에서 데이킨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 내달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스페셜 ‘2019-때빼고 광내고’에도 나혜미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종편채널 TV조선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