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달라질 기미 없고, 야당은…" 홍준표, 다시 광화문 집회 간다

 

홍준표(사진)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광화문 집회에 다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월25일 19시, 광화문 집회에 다시 참가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달라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야당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 하고 있기에 믿을 곳은 분노한 민심밖에 없어 보인다”며 집회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광화문의 함성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기회를 우리는 가져야 한다”며 “10월25일 19시 퇴근 후, 불금의 밤을 다시 광화문 광장에서 외쳐 보자”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하여!”라고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