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걸그룹 컴백 경연 예능프로그램 ‘컴백전쟁: 퀸덤’(이하 ‘퀸덤’)이 막을 내린 가운데, 최종 순위를 두고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퀸덤’은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 우승은 마마무가 차지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최종회에는 ▲AOA ‘쏘리’(Sorry) ▲러블리즈 ‘문라이트’(Moonlight) ▲박봄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 ▲오마이걸 ‘게릴라’(Guerilla) ▲(여자)아이들 ‘라이언’(LION) ▲마마무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퀸덤’의 최종 순위는 3번의 사전 경연 점수와 사전 음원 점수, 생방송 투표 점수 등 3가지가 더해져 결정됐다. 1위 후보로는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꼽혔고, 최종 1위는 마마무였다.
‘마마무’가 호명되자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다. 멤버 솔라는 “지금까지 같이한 모든 ‘퀸덤’ 식구들 너무 고생 많았다”면서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응원해준 무무들(마마무 팬 애칭)에게도 너무 고맙고, 도와주신 스태프분들한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순위는 ▲1위 마마무 ▲2위 오마이걸 ▲3위 (여자)아이들 ▲4위 AOA ▲5위 러블리즈 ▲6위 박봄이다.
한편 이날 ‘퀸덤’ 시청률은 평소 0%대보다 높은 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기준)를 기록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마마무·오마이걸·(여자)아이들·AOA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