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탄이 매니저 선언” 세계실트와 티셔츠 품절사태…무소불위 파급력!

방탄소년단 뷔

 

지난 4일 방탄소년단 뷔가 공식 SNS를 통해 “최고의 티셔츠 만들어줘서 고맙네 잉~”이라는 감사글과 함께 흰색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뷔가 올린 사진 / 공개 직후 세계실트 6위에 오른 ‘Tannie’

 

뷔가 이 사진을 공개한 직후 ‘탄이(Tannie)’는 세계 실트 6위에 올랐다. 그 이유는 이 티셔츠에는 영문으로 뷔의 반려견의 애칭인 ‘Tan(탄)’이 “My Tan is Rockstar & I’m a manager(나의 탄은 록스타 그리고 나는 매니저)”라는 문장 속에 써 있었기 때문이다.

 

뷔는 원래 ‘My cat’이라고 써있던 걸 위트있게 두 줄을 그어 지우고 바로 위에 그의 반려견인 ‘연탄’을 부르는 애칭인 ‘Tan(탄)’으로 고쳐 썼다.

 

팬들은 뷔가 반려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글귀가 적혀 있는 티셔츠에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넣어 자신만의 옷으로 만들어 낸 그의 재치에 감탄했다.

 

더불어 그가 연탄의 매니저를 자청하며 탄이에 대한 사랑을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거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뷔에 대한 감사인사 / 뷔가 입은 티셔츠 전 사이즈 전 색상 품절

 

곧바로 팬들은 이 티셔츠가 빈티지의류 리메이크로 유명한 조거쉬(Joegush)제품으로 방탄소년단 뷔가 작년 5월 미국의 인기 토크쇼인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입어 화제가 되었던 야상점퍼를 만든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뷔와 같은 티셔츠를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의 발빠른 행보로 얼마 되지 않아 이 티셔츠는 전 사이즈 전 색상이 품절되었고 디자이너 조거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외매체의 ‘뷔가 올린 연탄이에게 선물한 티셔츠 사진과 엄청난 영향력’ 기사들

 

품절 사태를 접한 팬들은 방탄소년단 뷔와 조거쉬 패션 컬렉션을 바라는 청원이 쇄도했다.

 

이 소식은 팝케이크, 쇼비즈, 나시온렉스, 카날247, 올케이팝, 케이팝온파이어, 라틴타임즈, 코리아부, 자스민 미디어외 유수의 외신들의 보도로 이어졌다.

 

특히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쇼비즈치트시트’는 “BTS 뷔는 연탄이에게 티셔츠를 선사했고 아미들은 귀여움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뷔와 연탄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엄청난 영향력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뷔가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자 그의 애견 ‘Tannie’가 단 몇분 만에 전 세계 트렌딩되는 결과를 얻었다.

 

그 누구도 방탄소년단과 연탄처럼 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 연탄이는 BTS(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BTS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뷔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최근 휴가 동영상에 등장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지난 9월 7일 2살이 된 연탄의 생일을 위해 BTS 팬들은 트위터에서 다수의 해시태그로 축하했던 사실도 보도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전문지 이코노타임즈는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뷔가 지닌 스타파워와 소구력, 그의 팬덤의 구매력과의 상관관계를 집중 분석했다.

 

보도에서 “방탄소년단 뷔 팬클럽은 온라인에 자신들의 구매력을 보여줘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론 모든 멤버들의 팬클럽이 기여를 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뷔의 팬클럽의 구매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분석했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뷔와 연탄이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은 그들과 관련된 콘텐츠의 흥행과 상품들의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방탄소년단의 성공 핵심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