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이승협·DIP)은 대구지역 게임 업체들이 지난 1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19’에 참가해 2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DIP는 전시회 기간 대구 글로벌게임센터 BTB 공동관을 구성하고 YH데이타베이스, 퍼니팩, 부싯돌 등 게임 업체 10곳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부싯돌(대표 이윤우)은 DIP가 지원하는 시장 창출형 게임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1위 통신사업자인 텔콤 인도네시아와 TV 게임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 초 국내 출시 예정 게임인 ‘소생 소녀’를 개발한 YH데이타 베이스(대표 최대룡)는 지스타 기간 중 4건의 NDA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중국, 대만,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런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스타 2019’ BTC관에 참가한 지역 게임사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지스타 참관객을 대상으로 신작 멀티대전디펜스 게임인 '프로젝트 랜타디'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지난 15일에는 대구‧경북 글로벌게임센터가 공동으로 협력 상생 세미나를 개최하고, 우수 게임 분야 강연과 대구‧경북 게임사들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승협 DIP 원장은 “지스타 2019를 통해 대구 지역 게임 기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향후 대구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게임 콘텐츠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