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일반 모집 결과 발표…'대기자'될 시 유의할 점은?

 

유치원 입학 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 일반 모집 추첨 결과가 26일 오후 3시에 발표됐다.

 

올해부터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 시스템 참여가 의무화됨에 따라, 거의 모든 유치원이 이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고 추첨 및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처음학교로’ 결과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자 ‘처음학교로’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킹됐다.

 

추첨 및 결과 발표는 이날 오후 3시였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대기자 관리 및 추가모집 기간으로 운영된다.

 

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1지망, 2지망,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은 유치원별로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특수교육 대상자(100%) ▲법정 저소득층 가정 자녀(100%) ▲국가보훈 대상자(3% 이상 유치원 재량)이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서 ‘대기’에서 등록 가능한 순번이 되면 ‘등록’ 버튼이 활성화되며, 등록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입학이 취소된다.

 

만약 3곳 모두 대기가 뜨면, 대기 순서를 확인하거나 추가모집을 노려야 한다. 특히 유의할 점은 대기자 자격이 올해까지만 유지된다는 것.

 

이에 12월 30일 선발된 유아의 경우 3일간 등록 기간을 주지 않고 31일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 올해 안에 선발되지 못한 대기자는 1월 추가모집 기간을 노려야 한다.

 

결원이 발생한 경우에는 내년 1월31일까지 유치원별로 추가모집을 한다. 추첨 방식은 유아에게 부여한 난수를 근거로 무작위 선발하는 방식이다.

 

한편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을 통해 유치원 입학절차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때마다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처음학교로’ 홈페이지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