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데이트…" 우도환♥문가영, 열애 목격담 제기되자 한 해명

 

지난해 5월 열애설을 부인했던 배우 우도환(27·사진 오른쪽)과 문가영(23·〃 왼쪽)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연예 매체 OSEN에 따르면, 우도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에서 우도환과 문가영이 손을 잡고 다니며 카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됐다.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라며 “주말에도 손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고 말했다.

 

이에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드라마를 하면서 친해진 오빠-동생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최근 종영한 ‘나의 나라’를 통해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문가영은 1996년생이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위대한 유혹자’ 현장 포토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