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경찰 수사가 여권 후보를 당선시키려는 청와대의 ‘하명’에 따른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