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무바달라 챔피언십 출격… 나달과 ‘풋 테니스’

정현(왼쪽)이 18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이드 스포츠 시티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스페인의 세계적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축구공으로 ‘풋 테니스’를 즐기고 있다. 정현은 19일부터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무바달라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나달,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등 남자 6명, 여자 2명의 세계적 스타들을 초대해 펼치는 초청전으로 정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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