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아티로스, 이모티콘·이모저모→이모고모…송민호의 '놀라운 오답 행진’

tvN ‘신서유기7’ 퀴즈 도전서 ‘허당 매력’ 폭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위너 송민호가 ‘네 글자 채우기’ 문제에서 연이어 오답 판정을 받고 씁쓸해하고 있다. tvN ‘신서유기7‘ 캡처

 

그룹 위너(WINNER)의 송민호(26)가 방송에서 기상천외한 오답 행진으로 ‘허당 매력’을 폭발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에는 멤버들은 네글자 퀴즈에 도전했다.

 

처음 두 글자가 제시되면 나머지 두 글자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아티’ 두 글자가 제시되자 송민호는 “아티로스”라고 외쳤다.

 

그는 “아티로스라는 식물 있는 것 봤다”고 자신있어 했지만 스마트폰 검색에도 나오지 않았다.

 

제작진이 염두에 뒀던 정답은 ’아티스트‘였다.

 

송민호가 주장한 식물은 건강식품 원료로도 쓰이는 국화과 아티초크로 보인다.

 

이후에도 ‘원두’에 “원두걸스”라고 외치는 등 송민호의 ‘기상천외 오답’은 계속됐다.

 

‘이모’에 “이모고모”라 답하며 송민호의 허당은 극에 달했다.

 

제작진이 원한 답은 ‘이모티콘’ 또는 ‘이모저모‘였다.

 

송민호는 “이모 고모가 왜”라며 “콘서트에 초대도 했다”며 항변했지만 제작진의 오답 판정은 요지부동이었다.

 

송민호의 반전 매력이 폭발함에 따라 이날 한때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아티로스’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