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심은경… 日 영화제서 4관왕

마이니치 콩쿠르 여우주연상

배우 심은경(사진)이 일본 내 영화제에서 4관왕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AND에 따르면 심은경은 영화 ‘신문기자’로 제74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심은경은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과 제34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도 수상했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신문기자’로, 다카사키 영화제에서는 영화 ‘블루아워’로 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신문기자’로 일본 다마 시네마 포럼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