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는 새해를 맞이해 ‘작심삼일 완치 프로젝트 : 2020년은 밴드로 목표달성’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같은 목표를 가진 이용자들이 밴드에 모여 일간 미션을 공개하고 달성 여부를 인증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이벤트다. 지난해 7월 ‘작심삼일 탈출 프로젝트’가 진행돼 2만7000여명 사용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용자들은 기름진 명절 음식을 대비해 운동 밴드를 결성하거나 새로운 해를 맞이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한 밴드를 결성할 수 있다.
밴드에서는 이미 하루 책 10장 읽기, 일찍 일어나기, 매일 1만 보 걷기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 중이다.
네이버 밴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멤버들과 미션을 정하고 실천을 인증하면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멤버를 독려해 밴드를 잘 이끈 리더에게는 네이버페이 3만원, 미션 인증을 일주일 이상 꾸준히 실천한 멤버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을 목표달성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