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은 3월 경상북도 포항에 포항북구센터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월 11일(화) 11시 스윗스텝커피 양덕점에서 개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강연은 ‘아이들은 왜 코딩을 배워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달 정부가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발표하며 초·중·고등부터 성인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AI 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밝혔다. 이에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1부는 씨큐브코딩 서초코어센터 장주호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과 교육법, ICT 융합 사고를 키우는 SW교육의 방향 등을 설명한다. 장 센터장은 CMS 대치센터에서 사고력 수학,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 강의를 진행하며 다수의 합격생과 수상자를 배출한 사고력 교육 전문가이다. 2부에서는 씨큐브코딩 김병기 포항북구센터장이 커리큘럼과 교육계획을 설명한다. 강연 이후 참석자들은 장내 전시된 코딩 작품과 교재, 교구 등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씨큐브코딩 총괄본부장 김수민 상무는 “포항 북구 지역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높은 교육열을 보이며 최근 코딩교육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씨큐브코딩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르네상스 2.0'을 통해 아이들이 지식과 기술, 창의력, 협업능력, 인성까지 갖춘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는 초·중등 자녀들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교육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약은 씨큐브코딩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씨큐브코딩은 2020학년도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합격자 89명을 배출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교대·한양대 SW영재교육원 54명을 비롯해 주요대학 영재원 과학·정보·융합·수학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씨큐브코딩 관계자는 국가적 영재교육 방향과 씨큐브코딩 융합교육이 추구하는 바가 상통했다고 자평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