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의 산책/에디스 홀/박세연/예문아카이브/1만8000원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오래 제기된 문제이나 여전히 정답이 없다. 그래서 영원한 숙제다. ‘열번의 산책’은 그리스 철학과 역사, 예술을 연구해온 영국의 고전학자 에디스 홀이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추구에 관한 사상을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는 인문 철학서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주관적인 행복의 의미를 탐구한 최초의 철학자이다. 오늘날 심리학자들이 행복에 대해 발견한 거의 모든 것은 이미 23세기 전,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예견됐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찾고자 오늘도 분투하는 현대인에게 외부가 아닌 자기 안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법을 전한다. 덕을 쌓고 악을 멀리함으로써 스스로 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단계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태해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