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8번째 확진자 발생…3번 확진자 지인·중국인 여성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한 시민이 선별진료소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환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번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현재 퇴원한 3번 확진자(54세 한국인 남성)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