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본명 이영춘·사진 왼쪽)가 예명을 변경한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파워FM ‘붐붐파워’에는 트로트가수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원래 활동 예명이 ‘나운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나운도’는 ‘나훈아 선배님’의 이름을 흉내 낸다는 얘기가 있어서 ‘설’로 바꿨다”며 “운도라는 이름은 좋으니까 성을 바꿨다. 여러 성을 붙여보다가 ‘설’을 고르게 됐다”고 말했다.
데뷔 38년 차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본명은 이영춘이다.
과거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설운도는 “본명 이영춘이 촌스러워서 예명을 생각하다가 나훈아처럼 최고의 가수가 되자는 뜻과 권투의 라운드처럼 가수 인생의 매 라운드를 열심히 살자라는 뜻으로 나운도라는 이름을 지었는데 매니저의 제안으로 ‘설운도’가 탄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설운도는 가수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과 함께 출연하는 SBS ‘트롯신(가제)’의 베트남 촬영을 마쳤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SBS파워FM ‘붐붐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