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스위스 호수 즐기는 여유로움

 

씨스타 출신 소유(28·본명 강지현)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위스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베른 주의 스위스 브리엔츠 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피아노 소리 들려야되는데”는 말로 ‘사랑의 불시착’을 연상케 했다.

 

산이 호수에 비친 풍경, 데크에 앉아 오리에게 먹을 것을 주는 모습 등 아름다운 호수와 소유의 포즈가 어울려 멋진 장면을 보여줬다.

 

브리엔츠 호수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피아노를 치던 곳으로, 해당 장면이 유명해지며 스위스를 찾은 한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위성·케이블 채널 tvN에서 현빈·손예진 주연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16일 종영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소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