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 텅 빈 교정서 박사모 던지며 ‘졸업샷’…“코로나19 종식 희망해요”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 박사학위
졸업식 취소에 홀로 기념촬영 자축
젊은 세대에 “용기를 갖자” 당부도
가수 진주가 20일 박사학위 졸업 가운을 입고 박사모를 던지며 교정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대비 조치로 취소됐다. 진주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진주(40)가 박사학위 취득 및 대학원 졸업을 사진으로 ‘인증’했다.

 

진주는 20일 상명대학교 교정에서 박사학위 졸업가운을 입고 찍은 기념사진 및 박사학위 증명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진주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선택을 통해 발현된다”며 “용기를 얻어가도록 하자”고 소감과 함께 젊은 세대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사학위과정 학업을 마친 진주는 정화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진주의 박사학위 증명사진. 팔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취소된 졸업식과 텅 빈 교정에 대한 감상도 전했다.

 

진주는 “교정도 휑하고 학교 주변 가게들은 모두 문 닫힌 모습에 가슴 한 켠이 저려온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식 취소에 마음이 무겁지만, 졸업이 주는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