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1년 기다린 ‘안서현’→‘김새론’ 캐스팅, ‘학교2020’ 시작 전부터 ‘잡음’

배우 안서현(왼쪽)과 배우 김새론(오른쪽).

 

KBS 드라마 ‘학교2020’이 시작 전부터 여주인공 역을 두고 잡음이 나왔다.

 

배우 안서현(17)측은 “지난해 봄부터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0’(원제 ‘오, 나의 남자들’)에 캐스팅됐으나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안서현은 KBS 드라마 ‘학교 2020’에 캐스팅됐었다. 이후 안서현은 상대 역할을 맡은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대본 리딩을 하며 드라마 촬영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안서현의 아버지 측은 2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제작사 대표에게 ‘하차해달라’는 SNS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제가 전화를 하니 받진 않더라”라며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일간스포츠는 “안서현이 '학교 2020'에서 하차, 빈 자리는 김새론이 꿰차게 됐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학교 2020’은 KBS의 대표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의 연장물로 청소년 스타들의 연예계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1999년 ‘학교1’을 시작으로 ‘학교 2017’까지 총 7편의 ‘학교’ 시리즈가 방송됐다.

 

한편 한상우 PD가 연출하고 SR픽쳐스가 제작할 예정인 ‘학교2020’은 인문계 학생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