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공무원, ‘퇴근 후 바로 귀가토록’… 특별지침”

“부서별 원격근무 의무화… 시차 출퇴근제도 활용”
공무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지침을 시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회의 후 브리핑에서 “공무원들에게 퇴근 후 집으로 바로 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원격근무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시차 출퇴근제도 활용키로 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