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혐의로 구속된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SBS는 23일 방송된 뉴스8에서 ‘n번방 사건’에서 ‘박사’로 불린 조주빈(25)의 얼굴과 실명을 보도했다.
SBS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이며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국민의 알 권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피의자 얼굴과 이름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