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스터트롯 우승상금 1억 뭐했냐 묻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미스터트롯’ 가수 임영웅이 1등 상금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특별초대석’ 코너에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하 ‘미스터트롯’) 진선미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임영웅에게 수익과 상금에 관해 물었고, 임영웅은 “수제화 200켤레 상품권과 1억 모두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입금을 확인하고 어머니께 일부를 송금했다. 저도 여기저기 갚을 돈이 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가 엄마 생일날 현금으로 1억 원을 직접 드리는 거다. 5년 전에 일기장에 써놨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한창 행사나 공연하러 다녀야 하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여의치 않을 것 같다”고 아쉬워하자 임영웅은 “빨리 이 상황이 좋아져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