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2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서 깊이 4m 하수도 맨홀에서 작업하던 이들이 가스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즉각 구조에 나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작업에 투입된 이들 중 3명이 가스 질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