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할머니의 웃음이 손주들의 웃음처럼 천진난만하게 밝아질 때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안다. 마음처럼 온모으로 놀아주지 못하는 것에 미안함을 표현하시지만 아이들에게 받는 사랑이 더 기쁘다고 하시는 할머니. 아이들은 할머니의 사랑을 먹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