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김학도(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8대 이사장으로 정식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41년간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역사를 이어받아 중진공을 최고의 중소벤처기업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