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21일 현대차 정몽구재단 권오규 이사장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온드림 교통사고 피해가정 장학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온드림 교통사고 피해가정 장학 사업은 2009년 공단과 재단의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돼 지난해까지 피해가정 자녀 6362명에게 48억원이 전달됐다. 올해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 210명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