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등 6인방, 해인사 추모음악회 특별 공연 ‘총출동’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 TV조선 제공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6인이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리는 추모음악회 특별 무대에 오른다.

 

해인사는 내달 6~7일 ‘한국전쟁 70주년, 해원 상생을 위한 해인사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7일에는 선림원 템플스테이 특설무대에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6인이 올라 공연을 펼친다.

 

사진=해인사 공식 홈페이지

 

TV조선이 직접 진행·구성한 이번 특설무대에는 소속사가 다른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등장한다.

 

앞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TOP7 중 유일하게 개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공연은 입장 티켓을 소지한 사람만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관련 공지는 곧 나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예비 관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인사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 138만 명을 위령 및 천도하기 위한 행사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