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보고 싶었어?” 양팡 “보고 싶었죠”…열애설 시즌2?

인터넷 방송 함께 출연 ‘달달한 분위기’
빅원(왼쪽)이 26일 공개된 BJ 양팡(오른쪽)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 양팡 인터넷 방송 캡처

 

가수 빅원(29·본명 김대일)이 BJ 양팡(23·본명 양은지)의 인터넷 방송이 출연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떠올랐으나 나란히 부인한 바 있다.

 

빅원은 방송에서 양팡에게 “헤어스타일이 약간 할머니 같다”고 말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사랑하고 있나’고 질문하자 빅원은 양팡에게 “너 나 보고 싶었어요?”라 물었다. 양팡은 “보고 싶었죠”라 대답해 달달하 분위기를 연출했다.

 

빅원은 2012년 그룹 ‘투포케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6년 탈퇴했다. 이후 활동명을 ‘빅원’으로 바꾸고, 힙합 레이블 VMC 소속 래퍼로 활동해왔다.

 

또 엠넷 ‘댄싱9 시즌2’(2014), ‘쇼미더머니6’(2017)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