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한정제품으로 선보였던 ‘앵그리 RtA’를 ‘앵그리 너구리’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한다. 기존에 얼큰한 너구리보다 약 3배 매운 국물 맛이 특징이다. 고추의 함량을 늘려 화끈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대상㈜ 청정원의 ‘집으로ON’이 ‘누룽지 반계탕’을 출시했다. 국내산 닭고기와 수삼, 마늘, 대추 등을 넣고 우려내 깊고 진한 육수 맛을 구현했다. 누룽지를 넣어 닭고기 특유의 잡내 없이 구수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정식품은 설탕 대신 천천히 흡수되는 당(糖)을 사용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를 출시했다. 당의 소화 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내에 당분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설계했다.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4년 만에 재출시했다. 2016년 출시 당시 제품보다 크림을 약 20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바나나 크림과 생크림이 함께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