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기업입주와 정주 환경 조성 등 순항하고 있다.
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주거와 산업, 상업, 공공시설용지 전체 328만 3844㎡로 개발한다. 국제축구장의 460배에 달한다.
주거와 산업시설 용지는 193만 5009㎡로 조성했다. 주거시설용지 내 단독(다가구)주택 580필지 중 343필지가 허가됐다. 공동주택 8개 블록 중 B6 동아라이크텐 970세대는 사용승인 후 이달 중으로 600세대가 입주한다. B1(1516세대), B2(2415세대) 블록은 다음 달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도 공장 및 연구시설 104필지 중 33필지 31개 업체가 허가를 받아 13개 업체가 준공했다. 올해까지 54개 업체가 추가로 착공 또는 준공될 전망이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상리 일대에 들어선다. 이곳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KTX 오송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편이 우수해 기업들의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고 깨끗하고 편안한 정주 환경을 조성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