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 ‘이달의 좋은기사’에 세계일보 하상윤 ‘누군가에겐 더 가혹한 ‘코로나19 재난’ 선정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4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세계일보 하상윤 기자의 <누군가에겐 더 가혹한 ‘코로나19 재난’>을 선정했다. 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더 많은 불편과 더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 있다는 재난 사각지대의 비극을 잘 지적한 기사”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은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김예나양이 전철 안에서 마스크를 쓴 채 창밖을 바라보는 장면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매월 ‘이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