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비보이 김승혁, 6세 연상 발레리나 이주리와 결별…“DM 그만 보내달라”

김승혁 인스타그램 캡처

 

비보이 김승혁(사진 왼쪽·24)이 케이블 채널 Mnet의 예능프로그램 ‘썸바디’에 동반 출연한 연으로 연인이 된 발레리나 이주리(〃 오른쪽·30)와 결별했다고 알렸다.

 

김승혁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주리와 헤어졌다”며 “다이렉트 메시지(DM)는 그만 보내달라”고 공개만남 1년 6개월여 만에 이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승혁은 지난해 2월 종영한 ‘썸바디1’에서 여섯살 연상인 이주리와 연인으로 맺어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자 인스타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를 함께 개설해 커플 영상을 올렸다. 덕분에 12만5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두 사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대 사진 삭제돼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1990년생인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38회 ‘동아 무용 콩쿠르’의 학생부 발레 부문에서 금상 등을 받았다.

 

1996년생인 김승혁은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인 퓨전엠씨 출신이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