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 나다, “어려운 시기에도 디자인은 필요해요”

코로나19로 위기 맞은 소상공인·청년 창업 지원 홍보물 디자인
강남구·인천국제공항공사·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사회연대은행 협력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꾸준히 작업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 디자인 그룹이 있다. 바로 강남구에 속해 있는 청년 기업 나다㈜이다. 나다는 ‘나를 디자인한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나의 입장이 돼 디자인을 한다. 

 

나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연대은행과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홍보물은 많은 언론사와 온라인 카페에 배포되며 그 역할을 다했다." 며 "현재 사업은 기금 소진으로 마감되었고 다수의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나다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강남구 창업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청년 지원, 군포시 사회적경제 지원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다의 더 많은 이야기는 ‘나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다㈜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