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초등시절 희귀 댄스영상 공개되자 “전세계 팬들 열광”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본명 정호석)의 초등학생 시절 희귀 댄스 영상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23일 방탄소년단 제이홉 팬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와따TV’에서는 ‘제이홉 홈타운 광주 시티투어 BTS 제이홉이 어렸을 때 춤 실력이 이 정도였다고?! Ep. 2-2 조이댄스 편’ 제목의 영상이 떴다.

 

이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메인댄서인 제이홉이 초등학생 시절 프리스타일 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이홉은 앳된 얼굴에 세련된 힙합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1분 30여초 동안 탁월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영상을 접한 전 세계 팬들은 “그는 처음부터 완벽했다. 너무 자랑스럽다” “댄스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다. 춤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K-팝 최고의 댄서다”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1만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중고등학교 시절로 보이는 영상이 두 개 더 공개돼 일취월장한 실력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공개한 ‘와따TV’는 광주시가 주관하는 K-팝 스타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채널이다.

 

K-팝 스타의 거리는 광주시가 사업비 총 3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도심 관광 트레일 사업 ‘문화전당 마실길 한 바퀴’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제이홉을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수지 등 광주 출신 K-팝 스타들을 매개로 만든 관광 프로그램이다.

 

‘와따TV’는 제이홉을 주인공으로 총 3편의 광주 투어 영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이홉은 그동안 고향 광주에 대한 애착을 자주 보여주었다. 제이홉이 노래에서 언급했던 광주 관련 키워드에 맞춰 투어를 짰다”라고 밝혔다.

 

미국 영국 캐나다 메인 싱글차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에는 “From 광주 한 거시기의 Gang 금남충장 Street 거긴 내 Harlem”이라는 가사가 나온다.

 

채널 진행자 하윤은 노래에서 언급된 충장로를 직접 찾아 스타의 거리 공사현장, 길거리 공연장, 방탄소년단 캐릭터 상품 판매점 등을 소개했다.

 

제이홉에게 춤을 가르쳤던 댄스 아카데미의 대표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이홉은 연습벌레였다. 될 때까지 밤 11시 또는 새벽까지 연습했다. 방송과 콘서트 무대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어려운 점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스스로 극복해내는 성격이었다. 그러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영상에는 제이홉을 보고 아이돌을 꿈꾸게 된 한 학생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도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출처=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유튜브 와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