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론칭한 ‘아비에무아’는? 다양한 의류·리빙 브랜드.. “자연스러움에 가치 둔다”

 

듀오 다비치의 멤버인 가수 강민경이 자신의 브랜드 ‘아비에무아’(Àvie Muah)를 론칭했다.

 

강민경은 28일 SNS에 ‘아비에무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해 올리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해당 브랜드의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아비에무아’의 ‘아비에’는 프랑스어로 ‘종신의’라는 뜻이며, ‘무아’는 키스를 할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최근 강민경은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브랜드 론칭을 예고한 바 있다.

 

‘아비에무아’는 다양한 의류와 홈·리빙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여러 아티스트, 작가들과 협업해 티셔츠, 셔츠, 도자기 제품 등을 다룬다.

 

‘아비에무아’의 홈페이지에는 “설립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우리는 자연스러움에 가치를 두고 각자의 다양한 삶을 보다 편안하게 할 옷을 소개한다. 독립적인 신흥 디자이너들과 함께 당신의 집에 가장 오래도록 남아 있을 양품을 제공한다”고 적혀 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08년 다비치의 멤버로 데뷔해 최장수 여성 듀오로 활동 중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아비에무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