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방문객이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더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강화된 방역 수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부터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필수로 진행해야 입장 가능하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파크 입장 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과 마스크 필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파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개인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관람 시에도 거리두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